동국S&C, 해상풍력발전 준비中

동국S&C, 해상풍력발전 준비中

  • 철강
  • 승인 2009.04.23 10:02
  • 댓글 0
기자명 유재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증 작업 후 180MW 대규모 발전 단지 조성 목표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생산업체인 동국S&C(대표 정학근)는 최근 전남 신안 일대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회사측은 비금도 일대 풍력 자원 조사를 위해 비금도에 1MW급 풍력발전기 3기를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오는 2013년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일대에 18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타당성 및 사업성 등에 대한 실증 작업을 진행중이며 사업성 검토 작업 등이 마무리되면 올 연말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비금도 일대 해양풍력발전단지에 총 5,500억원이 투자돼 1단계로 3MW급 풍력발전기 30기, 총 90MW 규모의 발전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