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침체 5월로 끝 - 포브스

美, 경기침체 5월로 끝 - 포브스

  • 철강
  • 승인 2009.05.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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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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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침체가 5월로 끝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 “미국인들의 실업 보험급여 청구 추이와 부동산 및 주식 시장의 최근 동향 등 각종 경기 지표 등을 감안할 때 미국 경기 침체는 5월로 끝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투자자문업체인 ‘퍼스트트러스트어드바이저’ 분석가인 브라이언 웨스버리와 로버트 스타인은 미국 경기 침체가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한 지난해 9월부터 사실상 시작됐으며 최근의 경기 지표 등을 감안하면 5월을 최저점으로 침체 양상을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라이언 웨스버리 등은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미국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5.5%을 기록하며 크게 위축된 양상을 보였고 올해 중반 이후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해 왔으나 최근의 경기 지표를 감안하면 5월을 기점으로 ‘V자형’ 회복 곡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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