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이틀째 하락해 1280원 초반을 나타내고 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무난하게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1% 이상 오름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이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
25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5.6원 하락한 1277.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환율은 낙폭을 다소 줄여 1280원대로 반등,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3원 하락한 1280.5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31엔 오른 95.85엔을 기록하고 있고, 엔-원 환율은 7.01원 하락한 1336.55원을 나타내고 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