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관이음쇠 북미 시장 본격 진출

태광, 관이음쇠 북미 시장 본격 진출

  • 수요산업
  • 승인 2009.06.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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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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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피팅(관이음쇠) 분야 1위인 태광이 내달 미국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발전 플랜트 영업 강화에 나선다.

태광은 올해부터 중동지역의 석유화학 플랜트 시장보다는 미국, 유럽, 중국 등 발전 및 담수 플랜트 시장에 주력하며 사업영역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실제 태광은 올해 들어 발전플랜트 부문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초부터 7개 영업팀이 전세계 80개 업체에 달하는 신규가망고객을 발굴해 30개를 가능고객으로 바꿨고, 그 중 6개는 구매문의를 받은 상태다.

소재는 대부분 탄소강, 스테인리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포스코와 세아제강 등에 공급받고 있다.


한편, 태광은 내년에 화전공업단지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자체 확관(Expanding Pipe) 시설을 통해 원소재 조달 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생산력 증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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