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中企 평균가동률 전월比 소폭 상승

5월 中企 평균가동률 전월比 소폭 상승

  • 일반경제
  • 승인 2009.06.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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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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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업체들의 가동률이 4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여전히 정상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1,413개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8.1%로 전월(68.0%)에 비해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제조업 가동률은 지난 2008년 6월 이후 12개월 연속 60%대에 머물러 정상조업률인 80%를 크게 밑돌고 있다.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2.5%포인트, 1.6%포인트가 각각 올랐던 지난 3월과 4월에 비해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 정상가동업체(가동률 80%이상) 비율은 35.7%로 전월(33.0%)보다 상승해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65.7%→66.4%, 0.7%P)은 소폭 상승했으나 중기업(73.0%→72.1%, △0.9%P)은 소폭 하락했고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67.1%→67.1%)은 전월대비 보합세를 유지했고 혁신형제조업(71.6%→72.6%)은 1.0%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타기계및장비(65.6%→69.8%, 4.2%P), 비금속광물제품(67.5%→70.1%, 2.6%P), 전기기계및전기변환장치(64.8%→67.3%, 2.5%P) 등 10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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