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환경설비 투자 3,066억원 기록

2008 환경설비 투자 3,066억원 기록

  • 철강
  • 승인 2009.07.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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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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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465억원 이후...2008 3,066억원, 2009년 2,083억원 규모
2007년 대규모 환경설비투자 일단락


2008년 국내 철강업계의 환경설비투자는 2007년 5,465억원으로 전체 투자비의 12.6%에 달하는 최고조에 달한 이후 평년수준인 3,066억원을 기록했다.(표-참조)

 연도별 환경설비 투자현황 <단위:억원,%>
투자금액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투자비율 6.8% 4.6% 6.5% 12.6% 4.3% 2.1%
*자료:한국철강협회

2008년 환경설비투자는 전년대비 43.8% 감소한 3,066억원이었다. 주요 투자부문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신 제강 원정수 신설 611억, 동국제강 30톤 집진기 신설에 27억원, 현대제철의 슬래그(Slag) 덤핑장 조성에 2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2008년 철강폐기물 발생량은 분진(Dust) 211만톤, 슬러지(Slug) 170만톤, 밀스케일 97만톤, 폐산 1만7천톤, 폐유 10만8천톤 폐연화 8만4,678만톤으로 각각 나타났다.

최근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내놓은 ‘2008년 국내 철강업의 환경관리 현황’조사자료에 따르면, 2009년 국내 철강업계의 환경부문 투자계획은 2008년 대비 32.1% 감소한 2,083억원이다. 이는 2009년 전체 철강 설비투자금액 10조1,228억원(전년대비 41.6% 증가)의 2.1% 수준이다.(2009년 환경설비투자 계획 등 세부내용 관련기사는 1454호(7월13일자) 페이퍼신문 참조 바람)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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