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CDQ내화물 교환기간 단축

포스코 광양제철소, CDQ내화물 교환기간 단축

  • 철강
  • 승인 2009.07.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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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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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제강부, 연 9억원 원가절감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부는 23일 최근 CDQ(Coke Dry Quenching·건식냉각설비) 내 내화물 교환기간을 단축해 연간 9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CDQ는 최대 180톤의 코크스에 아르곤(Ar)을 불어넣어 냉각시키는 장치로, 2년 주기로 내화물을 교환해야 하며 교환 과정에 평균 6일이 소요된다.

이 기간 동안 코크스는 별도의 냉각장치를 이용해 수냉처리를 하는데 CDQ로 작업한 것보다 코크스 품질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수리기간을 단축하고 양질의 코크스를 공급해 점차 늘어나는 조강생산량에 따른 코크스 수요량 증가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개발 끝에 수리기간을 50% 단축했다.


출처 : 포스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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