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특수강 회사인 동북특수강이 자회사인 대련합금철사를 통해서 안산동아시아STS를 인수했다.
안산동아시아사는 스테인리스 협폭 냉연강판업체로 두께 0.05~1.2mm와 폭 10~650mm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전기 의료기구, 자동차 등에 납품하고 있다.
동북특수강은 안산동아시아의 생산능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연간 5만톤 수준의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특수강 그룹은 중국 특수강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3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푸순특수강, 베이만특수강, 대련특수강 등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