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철강 및 시멘트 등에 대해 생산능력과잉과 중복건설을 통제하고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원자바오 국무원총리가 주최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철강, 시멘트 등 일부 업종의 생산능력과잉과 중복건설을 통제하고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강, 시멘트, 평면유리, 석탄화학공업, 폴리실리콘, 풍력발전설비 등 업종의 발전에 대한 지도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 결정된 상황은 시장접근여건 엄격히 규제, 지역산업계획의 환경영향평가 강화 등 환경관리감독 강화, 토지 사용 및 토지 공급 관련 법령 준수 강화, 엄격한 금융정책 실시, 정보발표제도 구축 등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