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째 하락을 거듭,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어제 종가보다 2.7원 하락한1221.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5원 하락한 1223.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완만한 하향곡선을 그리며 1220원선에 다가서면서 연중 최저치인 8월 4일의 1218.0원에 근접했으나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낙폭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올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0.83달러 오른 69.96달러에 가격이 형성된 채 거래를 마쳤다.
통화 |
전일대비 |
매매기준율 |
현찰살때 |
현찰팔때 |
송금보낼때 |
송금받을때 |
USD |
▼ 2.7 |
1221.8 | 1243.18 | 1200.42 | 1233.7 | 1209.9 |
JPY(100) |
▼ 13.6 |
1340.13 | 1363.58 | 1316.68 | 1353.26 | 1327.0 |
EUR |
▼ 5.4 |
1787.49 | 1823.06 | 1751.92 | 1805.36 | 1769.62 |
CNY |
▲ 0.2 |
178.91 | 191.43 | 169.97 | 186.06 | 175.34 |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69.96달러(전일대비 0.83달러 ↓) |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