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수, 전월比 1%↑‥최근 2년래 최고치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제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9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1% 상승한 103.5를 기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최근 2년래 최고치로,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6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선행지수는 3∼6개월 뒤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제지표다.
최근 미국의 경기선행지수 상승에 따라 내년초 미국 경제 회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