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사장 성현욱)은 최근 제47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화재예방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포스코특수강은 공장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소방시설관리와 점검, 지도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3월 공장 인근 산기슭에 발생한 화재를 조기에 진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화재예방 활동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소방직을 맡고 있는 변재수씨는 “화재발생 후 5분 이내 조치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다르다”며 “초기진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시설 관리를 비롯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