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반산업 발전에 일익, 대표적 프레스업체

심팩(SIMPAC)은 1973년 동성개발공업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프레스를 대표하는 프레스제조 메이커로 자동차, 전자, 반도체 사업 등 국내 산업현장에 프레스를 보급함으로서 국가 기반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이 회사는 2009년 제46회 무역의 날에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아울러 최진식 회장이 수출유공자로 선정되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팩은 2002년 1천만불 수출탑수상을 시작으로, 2004년에 2천만불, 2007년에 3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년만에 5천만불 수출을 이루어냄으로써 지속적인 수출성장세를 기록하며 명실 공히 국내 프레스 대표기업에서 글로벌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THE FIRST, THE BEST'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대표 프레스를 넘어 글로벌 리딩 프레스 컴퍼니가 되기 위해 해외현지 투자 및 선진업체와의 기술제휴, 사업제휴를 확대하는등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심팩은 지난 9월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됨에 이어 지난 11월에는 수출입은행이 선정한 '히든챔피언'(세계 시장을 이끄는 강소기업을 일컫는 말)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로 그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