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환경법 대응 토론 場

철강산업, 환경법 대응 토론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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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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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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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철강환경정책협의회' 개최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1월 30일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업계와, 윤종수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하반기 철강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환경부 윤종수 기후대기정책관이  “2009 대기환경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현대제철에서 “사업장 대기관리현황 및 과제”란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동 협의회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 및 수도권 대기환경개선특별법 질소산화물 총량규제에 대한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철강환경정책협의회는 국내 환경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철강업계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도모함으로써 친환경산업으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2007년 6월 설립되었으며, 지난 2년 동안 6회에 걸쳐 환경부와의 교류를 통해 제도개선 및 정책 반영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심윤수 철강정책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포스코 이경훈 상무,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 동국제강 김계복 이사 등 철강업계 환경관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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