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관계자 “수입량 늘어도 당분간 가격조정 없어”
브라질 냉연강판(CR)과 열연강판(HR)이 지난 9월 7~11% 상승한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CR은 두 달 전 톤당 1,090~1,119달러였지만, 현재 톤당 1,1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R도 9월에는 톤당 975~1,004달러선이였지만, 지금은 톤당 1,033달러이다.
현지 판매점들은 “수입량이 늘더라도 가격 인하는 없을 것”이라며, 향후 두 달간은 가격조정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용융아연도금강판(GI)은 지난 9~10월간 10% 가량 상승한 톤당 1,234~1,262달러로, 현지 관계자들은 가격이 고점에서 머물고 있다는 입장이다.
안선용기자/syah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