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팀장.외부인사 등 160여명 참가...신수요창출 등 아이디어 제안 활발

   현대하이스코(부회장:김원갑)는 지난 30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사내 모든 분야의 혁신활동을 종합 진단하고 전망하는 ‘2009 Innovation Leaders Forum’을 열었다.

   김원갑 부회장과 신성재 사장을 비롯한 하이스코의 모든 임원과 팀장, 그리고 각 부서별 혁신리더, 외부인사 등 1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향후 하이스코가 펼쳐갈 혁신활동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를 통한 조직발전의 양상을 모색하기 위해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지식경영, 차별화전략, 기업문화, 신수요창출, 수익성향상, 원가혁신, 기술개발 등 사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분야의 혁신활동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JFE Steel에서도 조직혁신 관련 임직원 7명이 참석하여 자사의 혁신활동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혁신포럼에서는 혁신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뿐 아니라 실패사례 또한 발표사례에 포함하여 공유함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외부 인사들로부터 한층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효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우수활동사례 발표팀 9명 전원에게 노트북, PDP플레이어 및 JFE Steel 혁신대회 참관기회를 제공하고, 신규아이디어 우수제안자 2명에게는 미국 및 일본의 혁신활동 연수프로그램 이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참석한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