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000톤 중 1만8,900톤이 한국으로
우리나라가 일본 H형강 최대 수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 10월 H형강 수출은 총 2만4,000톤으로 전월 대비 26.8% 감소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서도 82.5%인 1만8,900톤이 한국으로 수출돼 우리나라가 일본 H형강 수출 효자국으로 등극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에 1만8,900톤이 수출됐으며 싱가포르 2,600톤, 대만에 1,500톤이 각각 수출됐다.
평균 수출가격은 한국 톤당 5만6,000엔(FOB), 싱가포르 및 대만 톤당 5만7,000엔(FOB)로 각각 집계됐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