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조사 강화ㆍ성실세무신고조합 결성 등
한국철강자원협회(회장 이태호)가 내년부터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철강자원협회는 이를 위해 철스크랩 수급현황 및 수출입 동향 등 통계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철스크랩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방 국세청 단위 성실세무신고조합 결성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세무신고조합이 결성되면 1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되는 등 세무관련 폭 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그 동안 철스크랩업체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세무 관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협회는 2010년 회원사 수첩과 새로 바뀐 로고가 새겨진 현판을 제작해 12월 중 전 회원사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