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요 올해 대비 10.1% 증가 전망
2010년 강관의 내수 및 수출이 올해 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강협회는 '2010년 수급전망'을 통해 2010년 명목소비가 토목공사 확대와 건축수요도 미약하지만 회복세를 보여 2009년 대비 10.1% 증가한 491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0년 강관 수급 전망 (단위 : 천톤, %)
구 분 |
2008 |
2009(추정) |
2010(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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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
|
전년비 | |||
총수요 |
5,485 | 4,461 | -18.7 | 4,910 | 10.1 | |
명목소비 | 3,682 | 3,436 | -6.7 | 3,810 | 10.9 | |
수출 | 1,803 | 1,025 | -43.2 | 1,100 | 7.3 | |
생산 |
4,812 | 4,023 | -16.4 | 4,420 | 9.9 | |
수입 |
673 | 439 | -34.8 | 490 | 11.6 |
수출은 주요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수요 증가와 국내업계의 수출확대 노력 지속 등으로 2009년 대비 7.2% 증가한 110만톤으로 전망했는데, 하반기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 상승 및 국제유가 상승시 수출의 추가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생산은 국내외 수요회복에 힘입어 2009년 대비 9.9% 증가한 442만톤으로 전망했고, 수입은 중국산 중심으로 증가해 올해 보다 11.7% 증가한 49만톤으로 전망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