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당진 후판공장을 통해 TMCP(Thermo Mechanical Control Process, 열가공제어압연) 등 고부가가치 후판 생산에 본격 돌입할 방침이다.
기존 포항공장에서는 생산할 수 없었던 고급재 영역에 내디딘 것이다. 동국제강은 이미 일반재 상업 생산에 들어가 있으며, 고급재의 생산 시험과 함께 조선 규격 취득 수속을 진행시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국내외 조선 규격을 취득해, 고급재의 생산체제를 확립하고, 2012년에는 150만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