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STS 수요가, 가격 인상 요구에 반발

亞 STS 수요가, 가격 인상 요구에 반발

  • 철강
  • 승인 2010.01.22 17:14
  • 댓글 0
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시아지역 스테인리스 304 냉연 가격이 톤당 2,700~2,8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제조업체들의 오퍼 가격 인상요구에 대해 수요가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해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대만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스테인리스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 제조업체들은 1월 초에 비해 톤당 150~300달러 높은 오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수요가들은 보다 낮은 가격을 요구하는 등 양측간 가격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톤당 200달러 이상의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수요가들은 단지 50달러 수준의 가격 인상만 요구하고 있으며 1분기 사용할 충분한 재고가 있는 만큼 구매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시장은 여전히 수요가 중심이라며 높은 오퍼 가격 인상에 수요가들의 전부 동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아시아지역 스테인리스 시장 관계자들은 수요업체들의 냉담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체들은 제조원가 상승분 반영을 위해 가격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니켈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스테인리스 열연가격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