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및 영업보고 등 기본 의안 예정
대호에이엘(대표 이상민)이 내달 19일 제 8기 정기주주총회를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사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경영실적에 대한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예정돼 있다.
한편, 대호에이엘의 지난해 매출액은 1,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58억원으로 흑자전환 됐다.
회사 측은 "전기·전자 및 산업용 시장에 대한 영업확대와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환율안정에 따른 영업외수익 등으로 경영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