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화공단 신 사옥 공사...보미건설에 의해 추진
기반공사인 파일 박기 작업 오늘 마무리
S45C 탄소강, SCM 합금강, 공구강 등 특수강봉강 유통대상인 경기도 부천소재 용진종합특수강(사장 강정중)이 오는 6월말 시화공단 신 사옥으로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화공단 신 사옥 공사는 건설회사인 보미건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부지는 약 9,917㎡( 3,000평 규모)로 기반공사인 파일 박기 작업이 오늘 마무리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용진종합특수강 관계자에 따르면, 특수강봉강 제품이 대부분 중량물인 것을 감안할 때 지반강화를 위해 투입된 총 말뚝개수는 780개라고 말했다.
용진종합특수강은 지반강화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콘크리트 타설 등 기초공사에 돌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용진종합특수강은 특수강봉강 유통판매 외에 실수요업체인 원심주조업체인 용진케스텍, 건설중장비용 브레이카를 생산하는 한성특수장비 등 별도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원일특강과 함께 세아베스틸로부터 S45C 탄소강과 SCM 합금강을 조달 받고 포스코특수강으로부터 공구강 등을 조달 받으며 양 사의 대리점으로 등록돼 있는 경인지역 대형 특수강봉강 유통대리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