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서울시청과 격돌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서울시청과 격돌

  • 철강
  • 승인 2010.03.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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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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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여자실업축구 개막경기

현대제철 여자축구팀인 레드엔젤스가 3월 22일 19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서울시청팀과 여자실업축구리그(2010  WK-League) 개막경기를 갖는다. 당진군은 지난 1월 22일 한국여자실업축구연맹과 9월 13일까지 20경기를 갖기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 여자축구 개막

개막경기는 여자축구 전통의 강호이자 국내최강이며, 특히 당진내에 현대제철소 갖고 있어 홈팀과 다름없는 현대제철과 서울시청간 격돌하게 된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여자축구팀은 1993년 창단한 팀으로 국가대표 김주희, 이계림, 김정미, 정혜인선수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문석 감독(40) 등 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드엔젤스는 지난해는 고양 대교팀에 이어 2위로 리그를 마감하여 금년 대회에는 기필코 우승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군은 3월22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9월13일까지 20경기가 펼쳐지며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관람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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