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인간, 철, 함께 꿈꾸는 미래' 주제로 다음달 5일까지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내달 5일까지 상하이엑스포에서 포스코주간을 열고 '환경, 인간, 철,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포스코 알리기에 나선다.
포스코는 26일 오후 4시 30분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1층에서 오프닝 행사를 갖고 포스코 주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정준양 회장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포스코 주간 행사 기간에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1층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신뢰의 포스코 브랜드와 녹색성장 비전을 알린다.
행사장 내에 포스코 스토리월과 이미지월을 설치하고 캐릭터 퍼포먼스 등을 통해 포스코 역사와 친환경 이미지를 알리는 한편 참여형 프로그램과 기념품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포스코는 행사기간동안 중국 오지어린이 초청행사와 식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오는 30일과 내달 5일 두차례에 걸쳐 지린성(吉林省)과 베이징 어린이 250여명을 초청, 상하이엑스포 투어를 실시하고 희망나눔 기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