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니 프로젝트 하반기 부지조성 착수 기대
포스코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관제철소 건설프로젝트가 이르면 하반기 첫 삽을 뜨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13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인도 오리사주 프로젝트에 대해 하반기 부지 조성공사를, 인도 SAIL사와의 합작제철소에 대해서는 SAIL 이사회로부터 원칙적으로 승인받고 7~8월 공동F/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업체인 크라카타우스틸과의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서는 현재 합작 내용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에 있으며, 조율이 끝나는대로 3분기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