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제휴 중인 중국 철강전문매체 마이스틸(My steel)이 오는 9월 15~17일 중국 상하이 레인보우호텔에서 제5회 중국국제철강포럼(5th China International Steel Forum 2010)을 개최한다.
중국 철강 경기가 세계 전체 철강산업에까지 파급 효과를 나타내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수출증치세 환급 폐지 등은 세계 철강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이 7월 가격 반등 이후에 수출을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을지, 하반기 철강 시황은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 내용은 거시경제, 세계 시장, 중국 철강 생산, 철강 무역 부문으로 나뉘며 본지 정하영 편집국장이 ‘한국철강산업 현황 및 수출입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 상무부, 공업정보화부, 해관총서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바오강, 안강, 우강 등 중국 주요 철강사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가한다.
일정은 9월 14일 등록, 15~16일 컨퍼런스로 이어지며, 17일에는 상하이 엑스포 견학 일정이 포함된다. 본지를 통해 9월 3일 이전 신청하면 대폭 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