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태풍피해 과수농가 낙과 구매

현대제철 당진, 태풍피해 과수농가 낙과 구매

  • 철강
  • 승인 2010.09.10 10:24
  • 댓글 0
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계장, 비닐하우스 등 태풍 피해 복구활동도

현대제철이 이달초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 지역 과수농가 농민들의 낙과를 구매했다.



당진지역의 과수농가 낙과 피해액은 147억원을 넘었으나,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의 보상범위에서 제외됐다. 현대제철 공장은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구매활동을 펼쳤으며, 구매한 사과는 회사 임직원들에게 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 공장 직원들은 과수농가의 낙과구매를 통한 지원뿐만 아니라 양계장, 유실된 농로, 비닐하우스 등 태풍 피해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