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제휴, 마이스틸 중국국제철강포럼 개최
15~16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세미나 열려
세계 철강산업 현황과 과제를 짚어볼 수 있는 포럼이 개최됐다. 本紙와 제휴 중인 중국 철강전문매체 마이스틸(Mysteel)이 9월 15~17일 중국 상하이 레인보우호텔에서 ‘제5회 중국국제철강포럼(5th China International Steel Forum 2010)’을 개최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발표 내용은 △거시경제 △세계시장 △중국 철강생산 △철강무역 부문으로 세분화 되어 열린다.
15일에는 △철강무역 마찰 및 관세정책 동향 △노후설비 도태와 M&A가 철강재 무역에 미치는 영향 △세계 경제 후퇴 배경 하의 철강 무역 보호주의 △2010년 철강무역 개황 및 분석 등을 비롯해 본지 정하영 편집국장이 △한국철강산업 현황 및 수출입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같은 날 △인도 철강산업 근황 소개 △러시아 철강 수급 및 수출 분석 △일본철강사의 미래 수출 전략 등이 각각 발표된다.
16일에는 △바오강 제품 및 수출 현황 소개 △안강 제품 및 수출 현황 소개 △허베이강철그룹 제품 및 수출 현황 등 철강무역 부문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 같이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이 7월 가격 반등 이후에 수출을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을지, 하반기 철강 시황은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17일에는 상하이 엑스포를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