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마이스틸 세미나, 대규모 교류

中國 마이스틸 세미나, 대규모 교류

  • 철강
  • 승인 2010.09.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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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상하이=이주현 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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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紙 제휴, 마이스틸 국제철강포럼 개최
시황정보도 나누고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국내외 철강업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철강산업 시황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 자리가 마련됐다.

本紙와 제휴를 맺고 있는 중국 철강전문매체 마이스틸(Mysteel)이 9월 15~17일 중국 상하이 레인보우호텔에서 ‘제5회 중국국제철강포럼(5th China International Steel Forum 2010)’을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14일 등록을 마친 이후 15~16일 양일간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중국 철강산업과 한국, 인도, 러시아, 일본의 철강산업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철강가격 반등 이후 수출정책 모색, 하반기 철강시황에 대한 예측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관심을 끌었다.

세계 철강시장의 수출경쟁이 한 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철강무역 마찰과 관세정책 동향에 대해 살펴봤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의 노후설배 도태와 철강산업 M&A가 철강재 무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이밖에도 중국 상무부, 해관총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바오산강철, 안산강철, 허베이강철 등 중국의 주요 철강사 관계자들이 각 회사의 수출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마이스틸 세미나에는 포스코, 포스코경영연구소,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티와이스틸 등 철강산업 관계자 11명을 비롯해 정하영 편집국장, 이주현 기자가 참석했으며 지아량췬 마이스틸 수석애널리스트와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편, 국내외 마이스틸 세미나 참가자들은 17일 상하이 엑스포를 관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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