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2연주 자공정불량률 최저 기록 달성

포스코, 광양2연주 자공정불량률 최저 기록 달성

  • 철강
  • 승인 2011.01.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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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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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에 연중 평균치 대비 76% 감소...연간으론 09년比 29% ↓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광양제철소 2연주공장에서 지난해 슬래브를 주조할 때 조업이나 시스템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품질결함발생률인 자공정불량률의 최저 기록을 달성했다.

광양2연주공장은 2009년 대비 2010년 자공정불량률을 평균 29% 감소시켰으며, 특히 지난 12월 실적은 2010년 평균보다 76%가 낮았다.

광양2연주공장은 자공정불량 발생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 연주기술개발팀과 함께 10가지 주요 문제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요인별 밀착 관리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주기술개발팀은 강종별, 연주기별 조업패턴을 장입표준으로 설정하고, 현장 조업자는 품질향상 마인드와 함께 자공정불량을 최저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2연주공장과 연주기술개발팀은 연주 작업 시 현장에서 시스템 관리 및 조업실적을 현장 작업자와 엔지니어가 공동으로 검토하고 개선하는 자공정불량 발생 저감 활동을 펼침으로써 자공정불량 발생률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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