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서비스 센터 및 스테인리스 강관 생산업체인 신광(대표 배용우)의 지난해 매출액과 각종 이익이 모두 2009년에 비해 큰 폭으로 급증했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293억원으로 2009년 대비 10.3%가 급증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역시 63억원을 기록해 2009년 대비 14.6%가 늘었고 순익 역시 19억원으로 66.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급증한 것은 스테인리스 수요 확대와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 가격 인상 영향 등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