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익 큰폭 개선"- 우리證

"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익 큰폭 개선"- 우리證

  • 철강
  • 승인 2011.04.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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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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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4,000억원대 영업이익 유지 전망돼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이 2분기부터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우려로 최근 실적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2분기부터 고로 가동 정상화 효과가 나타나며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를 초과할 정도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동기대비 30.1% 증가한 4,510억원을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기별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고로 가동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7,741억원보다 많은 8,86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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