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스틸 서비스 센터인 신스틸(대표 서기영)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순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4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2009년 대비 27.6%가 급증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2009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으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0.7%에서 2.8%로 크게 높아졌다.
이처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2009년 순적자에서 2010년에는 흑자로 전환됐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스테인리스 가격 상승과 업체별 수익구조 개선 작업이 매출액 확대와 이익 개선 등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