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억원에 벨기에 BEKAERT社에 넘겨
한국선재는 계열사인 청도한선강철유한공사를 163억5,800만원에 벨기에 BEKAERT사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처분 금액은 한국선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10%에 해당한다. 한국선재 측은 "적자 자회사 지분 매각을 통한 사업집중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매각 이유로 들었다.
이번 처분으로 한국선재는 청도한선강철에 대한 보유지분 100%를 매각하게 된다. 계약 체결일은 7월 18일이며 계약금 수령은 계약일로부터 5일 이내, 잔금 수령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