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중국철강산업시찰단 모집

本紙, 중국철강산업시찰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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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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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황병성 bshwang63@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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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4일까지, 당산강철·천진파이프 등 시찰 예정

  지난해 중국의 조강생산은 6억2,665만톤으로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처럼 중국은 철강 생산이나 수요 면에서 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철강 대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제는 양을 떠나 질적인 면에서도 국내 철강산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중국 철강산업의 발전은 우리에게 ‘위기 이자 기회’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국내 철강업체들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지 궁금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물 안 개구리’의 안목으로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본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중국 철강산업시찰은 이러한 맥락에서 업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본지가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시행하는 ‘제28회 중국철강산업시찰’을 통해 이것을 확인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활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찰 기간은 4박 5일간으로 주요 시찰업체는 천진, 당산, 북경 일대에 있는 천진POS, 천진파이프, 당산강철, 22야금, 당산건용, 북경현대자동차 등으로 중국 북부지역의 철강 업체를 주로 시찰할 예정입니다.

  본 시찰의 안내는 중국 현지 가이드가 맡게 되며, 본지가 중국철강산업 개황, 시찰업체에 대한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유익하고 알찬 시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시찰을 원하는 업체는 9월 10일(30명 선착순)까지 접수하시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팀(02)583~4161)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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