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세아메탈 품질 개선의 달인

(현장인)세아메탈 품질 개선의 달인

  • 철강
  • 승인 2011.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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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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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탈 박을수 사원(생산혁신팀 태선신선파트)

 

▲ 세아메탈 박을수 사원
STS강선 생산업체인 세아메탈(대표 고윤준) 창원공장은 오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들이 작업 개선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혁신 사업장으로 유명하다.

  세아메탈 창원공장에 있는 많은 현장 전문가들 중에서도 세아메탈 생산혁신팀 태선신선파트 박을수 사원(55세)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현장 전문가로 소문이 자자하다.

  박을수 사원이 맡은 태선신선파트는 원소재인 선재(Wire rod)의 가공작업이 시작되는 첫 공정이다보니 전체 생산 과정에서 제품의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정으로 손꼽힌다.

  그는 강선업계 생산현장에 30년째 몸담고 있는 베테랑이다. 세아메탈 창립부터 함께해왔으며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해 품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품질 개선에 많은 아이디어를 내서 제안왕에 여러 번 올랐을 정도다. 또한 그간 쌓아온 경험은 고스란히 후배들에게 전수돼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우수사원으로 수차례 뽑혔을 정도로 모범적인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이 만들어졌을 때, 그리고 생산된 제품이 출하돼 수요가들이 좋은 제품을 받았다며 만족해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박을수 사원은 회사에 대한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세아메탈은 여타 STS강선 생산업체에 비해 다양한 강종의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다”며 “학자금 지원 등 직원에 대한 복지도 뛰어나 직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갖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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