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최 KISNON 2012 공개 목표, "내년 중국시장 진출 준비도"

  철강 및 비철금속 B2B 전문업체인 이야드(대표 서기영)가 지난해 11월 15일 판매 시스템을 '이야드2(Simplex)'로 업그레이드 한데 이어 '이야드3(Mobile B2B Duplex Syste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야드3로 명명된 'Mobile B2B Duplex System'은 'Buyer's Fishing(역구매) 시스템'으로 모바일 환경(노트북, 테블릿 PC, 스마트 폰)에서 구매제품과 판매자의 매칭을 전제한 것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Anytime, Anywhere Mobile B2B)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야드 서기영 대표는 "오는 9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ISNON 2012(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2012 9.19 ~ 9.22)에 출품을 전제로 개발 중이다"며 이야드3 개발이 완료되면 철강업계에서도 실질적으로 스마트한 영업활동 및 소셜 커머스 형태의 철강재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2013년부터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철강 B2B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 韓·中 스틸 원 마켓(Steel One Market)을 만들어갈 중국 파트너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