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아제르바이잔·조지아 경제사절단 파견

대한상의, 아제르바이잔·조지아 경제사절단 파견

  • 일반경제
  • 승인 2012.04.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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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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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일주일간… 플랜트 산업협력 포럼·수출상담회 등 참여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2일부터 일주일간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옛 그루지야)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제협력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파견되는 이번 사절단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성옥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현대건설, 포스코, 가스공사,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관리공단, 해외건설협회 임직원 등 기업인들과 우태희 지식경제부 주력시장협력관을 비롯한 정부대표단 등 39명이 포함됐다.

  사절단은 24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한-아제르바이잔 플랜트산업 협력 포럼과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후, 현지 진출 기업인들을 만나 경영 애로사항을 듣는다.

  25일에는 조지아 트빌리시로 건너가 현지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26일 한-조지아 비즈니스포럼, 조지아 주요 SOC 발주처와의 간담회,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한-조지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디미트리 빈다제(Dimitri Gvindadze) 조지아 재무부 장관과 라마즈 니콜라이쉬빌리(Ramaz Nikolaishvili) 지역개발인프라부 장관이 조지아의 투자유치 정책과 사업기회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상의는 조지아상의와 양국 간 경제협력과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맺고 조지아 진출과 교역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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