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포스코 냉연SSC 창화철강 이주형 팀장

<현장인> 포스코 냉연SSC 창화철강 이주형 팀장

  • 철강
  • 승인 2012.07.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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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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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마음가짐으로 영업활동을 해야 한다"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창화철강(사장 배종민)의 이주형 팀장은 ‘경영자의 마음가짐’이 영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임을 강하게 전했다.


  큰 키에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주형 팀장은 그간 냉연 유통업계에서 '꽃미남'으로 통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외모에서 풍기는 것 보다 실제 영업사원의 마인드에서 우러나오는 '아우라'로 칭찬받고 싶다고 한다.

  그도 그렇듯이 조직원의 마음으로 영업에 임할 때는 수동적이 되지만 본인이 경영자라는 마음으로 임할 때는 보다 분석적이 되고 세밀하게 고객사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고객사와 동반성장이 중요한 만큼 고객사를 절대 속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굳은 신조다.

  이 같은 그의 마음이 통했는지 소속사인 창화철강은 물론이고 동종업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그를 칭찬하기 일색이다.

  이주형 팀장은 지금까지 영업을 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이 팀장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때라고 했다. 또한, 이 신뢰를 통해 다른 고객사를 소개 받을 때 큰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타 고객사를 소개 시켜준다는 것은 영업사원을 믿는다는 결정적인 증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가격 기준이 사라지고 고객사를 속이는 일이 더욱 잦아진 현 시장에서 믿음을 얻는 것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때문에 수요가들의 신뢰를 크게 얻은 이주형 팀장이 창화철강의 성장세를 견인해 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다고 판단된다.

  창화철강은 포스코 SSC 중 우수 업체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이주형 팀장과 같은 우수 인재와 동반을 통해 동종 업계에서는 물론 타 업계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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