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의 마음가짐으로 영업활동을 해야 한다"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창화철강(사장 배종민)의 이주형 팀장은 ‘경영자의 마음가짐’이 영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임을 강하게 전했다.큰 키에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주형 팀장은 그간 냉연 유통업계에서 '꽃미남'으로 통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외모에서 풍기는 것 보다 실제 영업사원의 마인드에서 우러나오는 '아우라'로 칭찬받고 싶다고 한다.
그도 그렇듯이 조직원의 마음으로 영업에 임할 때는 수동적이 되지만 본인이 경영자라는 마음으로 임할 때는 보다 분석적이 되고 세밀하게 고객사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고객사와 동반성장이 중요한 만큼 고객사를 절대 속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굳은 신조다.
이 같은 그의 마음이 통했는지 소속사인 창화철강은 물론이고 동종업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그를 칭찬하기 일색이다.
이주형 팀장은 지금까지 영업을 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이 팀장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때라고 했다. 또한, 이 신뢰를 통해 다른 고객사를 소개 받을 때 큰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타 고객사를 소개 시켜준다는 것은 영업사원을 믿는다는 결정적인 증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가격 기준이 사라지고 고객사를 속이는 일이 더욱 잦아진 현 시장에서 믿음을 얻는 것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때문에 수요가들의 신뢰를 크게 얻은 이주형 팀장이 창화철강의 성장세를 견인해 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다고 판단된다.
창화철강은 포스코 SSC 중 우수 업체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이주형 팀장과 같은 우수 인재와 동반을 통해 동종 업계에서는 물론 타 업계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