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당진의 떠오르는 주자 ‘엘앤에스스틸’

<업체탐방> 당진의 떠오르는 주자 ‘엘앤에스스틸’

  • 철강
  • 승인 2012.09.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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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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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성장 중, 물론 앞으로도 지속될 것

  서해안고속도로, 당진항으로 인해 ‘교통의 요지’이자 철강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당진에 유통·가공 분야에 떠오르는 주자가 있다. 바로 엘앤에스스틸(사장 김희준)이다.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 본사와 하치장 등이 위치해 있지만 지난 2010년 1월 공장준공을 시작으로 충남 당진에 터를 잡고 기보스틸, 삼현철강산업과 더불어 당진의 열연 스틸서비스센터(SSC)로 당진의 철강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엘앤에스스틸은 대지 35,604㎡, 연면적 5,611㎡ 규모에 코일적재는 2,200㎡, 제품적재는 1,500㎡까지 가능하다. 시어 라인 1기로 최대폭 1,550mm에 두께 1.4~12.7mm까지 가공이 가능하며 생산능력은 연간 22만톤이다.

  현재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매달 2,500~3,000톤. 많을 때는 4,000톤 정도를 가공하고 있지만 단순히 여기서 멈출 생각은 없다. 앞으로의 시장상황과 현대제철의 3고로 가동, 중국산 열연 수입재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공장-설비 증설 계획도 가지고 있다.

 

 


  엘앤에스스틸은 당진에 함께 위치한 동부제철과 현대제철과 근거리에 인접하고 있어 물류비 절감효과 등 여러 측면에서 이득을 보고 있으며 앞으로의 사업 다각화와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향후의 발전상 또한 기대된다.

  실제로 엘앤에스스틸은 동부제철이 동남아시아, 호주 등으로 수출하는 물량의 80%가량을 가공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항상 ‘합리적인 가격과 원활한 소재 공급을 통한 고객만족’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진공장 생산지원팀의 김검용 차장은 “엘앤에스스틸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현재도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의 지역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함과 동시에 ‘고객우선’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당진 최고의 SS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엘앤에스스틸 041-35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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