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한국R&M 조업 팀장 윤치현 차장

(현장인)한국R&M 조업 팀장 윤치현 차장

  • 철강
  • 승인 2013.06.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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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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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강분진 재활용 플랜트 정상화 위해 최선”

  한국R&M의 조업 팀장 윤치현 차장은 국내 최초 제강분진 재활용 회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한국R&M 제강분진 재활용 플랜트 정상화를 위해 정진하고 있다.

  윤 차장은 지난 2007년 한국R&M에 입사해, 공정 관리와 연구 개발 등에 힘쓰며 7년째 근무해 오고 있다.

  사실 윤 차장은 한국R&M에 입사하기 전에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던 터라, 한국R&M으로의 이직 기회가 왔을 때 쉽게 결단할 수 없었다.

  하지만 대학교 은사인 윤재홍 부사장의 권유와 국내 최초 제강분진 재활용 회사라는 타이틀에 도전의식을 느껴 입사를 결정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한국R&M이 함안에 준공한 플랜트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가동하지 못하던 기간에도 가종 재개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자기 임무에 충실할 수 있었다.

  이에 윤 차장은 “사업 초기부터 큰 어려움을 겪다보니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미리 학습할 수 있었다”며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차근차근 내실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해 한국R&M 플랜트는 시험 가동 중에도 정상 가동에 준하는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 차장은 “제강분진 재활용은 폐기물에서 유용자원을 추출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며 가치 있는 일이다”며 “하루속히 제강분진 플랜트가 정상화되고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플랜트 증설에 돌입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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