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봉강) 4분기 特棒 수요처별 경기회복 여부 분분

(특수강봉강) 4분기 特棒 수요처별 경기회복 여부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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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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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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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8월 부분파업 종료...10~11월 수요기대
9월말 이후 수요회복 기대 분위기

  9월말 이후 특수강봉강 내수시장 수요에 대해서는 수요처별로 의견이 분분하기는 하나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선 지난 8월 중순부터 이어지던 현대·기아차의 부문파업이 완전 종결됨에 따라 더 이상 10~11월 완성자동차 시장수요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따라서 특수강봉강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는 노사문제와 휴가, 추석연휴가 끝나 공장가동률을 끌어올려 최대생산에 돌입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반면 여전히 침체의 늪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건설중장비와 조선, 건설, 공작기계산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수요증가는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국내 특수강봉강 생산 및 수요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4분기와 내년 경기를 가늠하는 최대 이슈는 미국의 양적 완화 조치를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그 결과 여부가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4분기 전반적인 철강재가격은 중국의 국경절 연휴이후 단기적으로 가격하락 가능성이 점쳐짐에 따라 국내 내수시장 가격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현재 유통에서 가장 큰 이슈는 일감부족과 수요부진으로 풀이되고 있다.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 8월 오퍼 10월 국내 도착분으로 중국산 수입재 오퍼가격은 운임포함가격(CFR기준)으로 톤당 610달러 전후에서 오퍼가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요처별 동향을 보면 자동차 내수는 나름대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나 건설중장비 산업기계 유통대리점 등은 수요부진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농기계와 산업기계 부품 수요가 하반기부터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9월말 이후 유통대리점 보다는 실수요자를 위주로 한 수입 대응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인 것으로 보인다.

  4분기 특수강봉강 내수시장 경기는 좀더 지켜봐야 구체적으로 판단이설 것이라는 주장이다.

공단소재 형 단조업체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관련 단조업체는 그래도 꾸준한 일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생산업체 일부 관계자들은 하반기 경기회복을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미국 주택경기 회복과 고용, 소비 등의 주요 경기지표 회복으로 하반기 경기회복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하반기 건설기계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의 회복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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