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 경력사원 4명 영입, 영업 강화
샌드위치패널업체 기린산업(사장 안정수)이 경력사원 영업 등을 통해 내장재 사업 강화에 나섰다.
기린산업은 제품 판매가 메탈패널 등 외장재와 지붕재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내장재 업체 출신 경력 사원 4명을 충원해 클린룸 등 내장재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경력사원들은 삼우이엠씨 출신으로 삼우이엠씨는 최근 경영 상태가 어려워져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기린산업은 기존 외장재 사업에서 설계부터 시공, 자재판매까지 모두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해온 기존 시스템을 내장재 사업에서도 그대로 승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린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경력사원들을 영입해 내장재 사업 강화에 나선 것은 기린산업의 취약한 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완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기린산업의 장점을 더하면 무난히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