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2제강, 국산 전로경동장치 도입

포스코 포항2제강, 국산 전로경동장치 도입

  • 철강
  • 승인 2014.06.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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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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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기계, 포스코건설과 26억 규모 전로경동장치 공급계약 체결

  경남 창원에 위치한 우림기계(대표이사 한규석)가 포스코 포항2제강에 전로경동장치를 공급한다.

  우림기계는 포항2제강 No.1 전로 노후교체 사업에 포스코건설과 26억3,000만원 규모의 전로경동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 대비 4.6%에 해당한다.

  우림기계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전로경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

  전로경동장치는 제철소에서 용광로를 움직여 쇳물을 빼고 금속을 꺼내 옮기는 제철설비의 핵심 제품으로 그동안 대부분 독일이나 일본 등 외국 업체들이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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