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철 스크랩價 지속적 하락

아시아 주요국 철 스크랩價 지속적 하락

  • 철강
  • 승인 2014.07.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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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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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의 철 스크랩 수요가 많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

 아시아 주요 국가의 벌크 및 컨테이너 철 스크랩 수출가격이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한국은 톤당 372달러로 지난주보다 6달러, 수출 예약 물량은 7달러 떨어졌다. 7월 이전 385달러 선을 유지하던 철 스크랩 시세는 7월로 접어들면서 톤당 13달러까지 하락했다.

 대만 사정도 한국과 비슷하다. 대만은 톤당 350달러에서 4달러 떨어졌으며, 7월 한 달간 10달러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과 대만의 철 스크랩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아 시세가 하락했다”며 “4분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서서히 평균 시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일본 철 스크랩의 시세는 톤당 370~371달러이며, 베트남은 355~360달러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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