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10월 초까지 ‘얼음’

동부제철, 10월 초까지 ‘얼음’

  • 철강
  • 승인 2014.08.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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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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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산업은행 실사 결과 때까지 ‘얼음’

  동부제철이 신사업 등 모든 사업계획을 현재 보류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10월 초 실사를 마칠 때까지 자금 집행을 포함한 기존 동부제철 사업 외에는 현재 보류 중이다. 당분간 실사 결과가 나와 채권단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제철은 인천스틸 매각 등을 대비해 신규 사업 검토나 TFT팀 운영 등 다방면에서 사업구상을 해오고 있었지만 매각이 불발로 끝나고 자율협약 체제로 들어가면서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서 구조조정에 대한 전담팀을 꾸려오고 있다.

  실사 결과가 나오는 10월 초까지 동부제철 내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 없어 사실상 기존 제품들에 대한 판매활동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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