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철강재와 국산 신재 및 수입 신재 일체 취급
성호철재(대표 하철수)는 지난 1989년 철 스크랩 납품업체로 출발해 1999년 4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소재에 철강재 일반사업자로 창업했다. 2000년 7월 법인사업자로 변경 이래 지금까지 토목용 철강재를 전문으로 판매 및 임대·매입을 전문으로 하는 철강재 유통업체로 발전했다. 2005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부지(2,4000㎡)를 매입해 사업장을 이전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성호철재는 철강재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업체로 H빔, 복공판, 시트파일, 강관파일, 앵글, 찬넬, 철판 및 각종 형강류와 토목·건축 등에 쓰이는 중고 철강재와 국산 신재 및 수입 신재 일체를 취급하고 있다. 또한 각종 철강재 제품을 수리 및 가공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H형강과 철근 유통을 추가해 매출증대를 꾀하고 있다. 특히 수입 철강재를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직수입을 통해 철강재 원가를 낮추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성호철재 관계자는 “토목용 철강재 백화점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최상의 철강재를 공급할 계획이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어떠한 종류의 국내외 철강재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언제어디서든 구매가 쉽고 편리하다”고 밝혔다.
현재 성호철재는 삼성, 두산, GS건설, 현대건설, SK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으며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