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의 중요성 ‘업사이클 트리마을’ 열려

자원순환의 중요성 ‘업사이클 트리마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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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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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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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관련 4가지 테마로 구성

 환경부는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업사이클 트리마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광명업사이클센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과 협업으로 운영된다.

▲ 버려진 장난감으로 만든 코뿔소

 이번 행사에는 ‘업사이클 트리전’, ‘빈병트리’와 ‘빈병회수’, ‘특별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체험교실’, ‘업사이클 예술 작품 전시’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이번 업사이클 트리마을 행사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종이를 사용한 안내책자를 발행하지 않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행사내용을 알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행사장에 배치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역센터에서 주최하는 겨울축제와 연계해 빈병반환체험, 업사이클 작품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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