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합금價 올랐지만, 과당경쟁 수익성 ‘발목’
Al 합금價 올랐지만, 과당경쟁 수익성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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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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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Al 합금價, 반등

  4분기 연속 하락했던 알루미늄 합금 가격이 올 2분기 2% 수준 반등을 기록했다.
  알루미늄 합금 업계가 올해 4~6월 현대자동차에 공급하는 알루미늄 합금 공급 가격은 올 1분기 대비 합금 종류별로 1.8~2.3% 오르면서, 지난해 2분기 이후 올해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떨어졌던 가격 하락세를 극복하고 반등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알루미늄 합금 현대차 납품 가격 입찰에서 2016년 2분기 현대차에 공급하는 주요 알루미늄 합금 가격은 올 1분기 ㎏당 2,298원이었던 ADC12S가 2,339원으로 1.8% 인상됐으며, 올 1분기 ㎏당 2,454원이었던 AC2BH는 2분기 2,510원으로 2.3%가 올랐다. 액상 거래분도 ㎏당 2,424원으로 올 1분기 대비 1.9%가 상승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현대차의 알루미늄 합금 입찰에서는 최근 5년간 합금 종류별로 AC2BH가 2011년 1분기 kg당 3,685원, ADC12S가 2011년 4분기 kg당 3,082원의 최고점 가격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합금 가격 인상은 지난해 말부터 가격 반등을 시작한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가격과 글로벌 프리미엄 안정에 따른 영향이 컸다. LME 알루미늄 가격은 현물 기준으로 지난해 10월과 11월, 6년 만에 최저 가격을 연이어 돌파하는 등 급락세를 보였으며, 올 1월 평균가격도 지난해 12월 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LME 알루미늄 가격은 2015년 12월과 올해 2월 들어서는 가격을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LME 알루미늄 현물 월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톤당 1,494.3달러로 11월 대비 톤당 28.6달러가 올랐으며, 2월 평균가격도 톤당 1,535.6달러로 1월 평균가격 대비 톤당 57.6달러가 상승했다. 3월 평균가격 역시 18일 현재 톤당 1,560.3달러로 2월 평균가격 대비 톤당 24.7달러 상승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올 1분기 톤당 110달러로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의 톤당 95달러, 90달러 대비 상승한 아시아 지역 알루미늄 프리미엄도 진행 중인 2분기 협상에서 소폭 상승하거나 상승하지 않더라도 지난해만큼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분기 톤당 425달러 수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아시아 지역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2015년 2분기 톤당 380달러에서 3분기 톤당 95달러, 4분기 톤당 90달러로 큰 폭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탈월드 4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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